[재업] [SpeArt] 클림트와 애니메이션By _ | 2023년 11월 7일 | 2010. 03. 22 올해 나온 애니메이션 ‘하늘의 소리’는 (아마도) 미래의 세계, 인간의 문명이 쇠퇴한 시기에 여성으로 구성된 변경 군부대(그래봐야 다섯명이니 분대도 되지 않습니다)의 얘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한데 오프닝 부분이 다소 특이하게 돼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이른바 ‘명화’ 풍의 그림에 주인공들의 얼굴이 콜라쥬돼 있죠. 짐작하시는 대로 이 그림들엔 원작이 존재합니다. 오스트리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의 그림들이죠. 이 그림은 클림트의 대작중 하나인 ‘베토벤 프리체(Beethoven Frieze)’의 일부분입니다. 1902년에 막스 클링거(Max Klinger)의 베토벤 동상을 기리기 위한 전시회의 일.......구스타프클림트(5)엘펜리트(2)오카모토린(1)간베마모루(1)린파(1)연우(6)핑크레이디(3)아쓰히메(1)소라노오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