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이 걸그룹이 확실히 마니아틱한 노선을 타게 된 것은 데뷔곡인 La cha ta 가 아니라, Nu ABO 부터 였던 것 같다.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걸그룹이 여타 걸그룹이 시도하지 않았던 지점을 가져와 성공한 것을 보고 SM도 다섯 소녀들을 가지고 '새로운 SM 걸그룹'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이건 그 걸그룳을 벤치마킹 했다기 보다는, 새로운 노선이 팔요하다는 것을 인지했다고 본다.- 그리하여 이 걸그룹은 폭넓은 대중에게 사랑 받기는 어렵지만, 자신들만의 상품성과 스토리성을 극대화 시키고, 장르 또한 여느 아이돌들이 자주 시도하지 않던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아이돌이 한번쯤은 차용하거나 시도해보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여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