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미형침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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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머미형침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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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중 이산화탄소 수치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By 무재칠시(無財七施) | 2023년 2월 25일 | 
영하를 조금 밑도는 추위에 청풍호(충주호 위쪽 제천)에서 도킹 텐트로 차박을 해 보았습니다. 일단, 아래 반사형 난로와 무동력 팬으로는 실내 온도를 9도 이상으로 올리지 못했고, 11도까지 올리려면 위 텐트의 빈틈을 더 줄여야 됩니다. 하지만, 빈틈을 줄이거나 반대쪽 플라이로 확장한 부분을 닫아서 공간을 줄이면 이산화탄소 수치가 미친듯이 올라갑니다. 물론, 등유 난로 특유의 냄새도 더 납니다. 2년 전 3월의 최저 기온 영상 8도 이상에서는 위 반사 난로를 켜고 환기를 시키면서 따뜻했던 기억이 있는데, 2월 하순의 추위 정도에는 환기하면서 열량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것입니다. 저 브랜드의 반사난로는 12시간 이상 지속되는 장점이 있지만, 간절기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