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신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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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스핀오프 : 할리우드 대작전] 팬서비스 리바이벌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1월 17일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의 스핀오프가 나왔습니다. 사실 TV무비로 나와서 1시간이 안되는 시간이라 극장에서 보기 애매하긴 하지만 익무덕분에 부담없이 볼 수 있었네요. 전작을 상당히 좋아했었던지라 스핀오프라기엔 리바이벌인 이 작품이 아무래도 상당히 아쉽긴 하지만 팬서비스적인 TV무비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 같은지라~ 그래도 나름 비튼 지점들이 있긴 합니다. ㅎㅎ 전작의 팬으로서 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 싶다면 추천드리네요.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들 사키나 아사모리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헐리우드라고 뻥쳐놓았지만 당연하게도 무산되는ㅋㅋㅋ 헐리우드와의 저울질은 아무래도 남친의 대사가 너무 작위적이라 아쉽긴 하지만 나름 주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2018

DID U MISS ME ?|2019년 1월 9일

부끄럽지만 영화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거대 규모의 상업 장편 영화를 하고 있는 것은 또 아니고, 그냥 소소하게 단편이든 중편이든 만들고 있다. 대학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고, 졸업을 한지 벌써 몇 년이 흘렀는데도 이 일을 놓지 않고 있어 자뻑이지만 가끔 스스로가 대견스럽기도 하다. 물론 아직 한참 모자란 실력이지만, 그럼에도 수십편의 영화 촬영 현장을 경험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은 추억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러던 중에 마주한 이 영화. 아, 이 영화에 그런 추억들이 들어 있었다. 모두 들어 있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충분 하게는 들어 있었다. 영화 만들기의 고단함, 그 애수! 그렇게 힘든데도 영화를 놓지 못하는 그 처량한 사랑스러움. 그게 이 영화의 본질이었다. 스포가 그리 크진 않지만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 불타올라라, B급 예술혼!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외딴 정수장에서 좀비 영화의 촬영 도중 진짜로 좀비가 나타나 스태프와 배우들을 공격합니다. 그럼에도 감독 타카유키(하마츠 타카유키 분)는 촬영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여주인공 아이카(아키야마 유즈키 분)는 좀비를 하나둘 씩 도끼로 살해합니다. 실시간 영화 한 컷 촬영하기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이 각본, 연출, 편집을 맡은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는 좀비 전문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방송되는 단편 영화 ‘ONE CUT OF THE DEAD’의 촬영을 둘러싼 해프닝을 묘사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ONE CUT OF THE DEAD’는 기획 단계부터 제목 그대로 단 한 컷으로 촬영이 목표입니다. 타카유키는 ‘저예산에 빠르게 찍지만 실력은 그저 그런’ 3

관람을 멈추면 안 돼!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8월 28일

때아닌 좀비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 외딴 공장터. 남녀 주인공 사이의 중요한 장면을 찍기 위해 다들 애쓰지만 아이돌 출신 여주인공의 미적지근한 연기가 감독의 성미에 영 만족스럽지 않고 거듭된 재촬영은 어느새 40 테이크를 넘어버린다. 끝내 윽박지르는 감독, 갑분싸해진 현장. 뛰쳐나간 감독은 돌아오지 않고 남은 배우와 스탭들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잡담을 나누는 사이 돌연 나타난 좀비! 좀비 영화 촬영장에 좀비라니!! 응? 게다가 이게 진짜 내용이 아니야?? 신예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의 저예산 영화로 일본에서도 단관 개봉했으나 차트를 역주행했다는 바로 그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아이디어가 번득이는 코믹 좀비물이라면 필감상이므로 예고편도 보지않고 바로 고고! 얼핏 전체를 원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