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만에 동방신기 두 남자가 anan 등장! 이번에 오랜만에 앙앙 표지를 장식한 윤호, 창민. 대망의 재시동을 걸기 시작한 두 남자는 [요로시꾸오네가이시마스 (잘 부탁드립니다)] [오히사시부리데스 (오랜만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스튜디오에 들어왔다. 조금 부끄러운 듯 웃는 얼굴로 굉장히 유연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은 먼저 윤호의 솔로컷부터 개시. 윤호의 릴랙스한 표정과 포즈에 [멋져!]라고 감탄하는 스태프. 그 반응에 쑥쓰러워하면서 큰 목소리로 '창민아, 빨리 와!' 라며 절규까지. 5~6층 정도 떨어져있는 플로어에서 헤어메이크업과 의상을 갈아입고 있는 창민에게 그 목소리가 들릴 리 만무. 잠시 후 창민이 등장, 두 사람은 내추럴하게 악수를 교환, 투샷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