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7월인 이상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 SK : 지금은 아래에 있지만.. 언제나 올라올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 이기는 법을 아는 팀이라 무서운 존재. 두산 : 싸대기 동맹이라고, 작년에 싸대기를 많이 맞았다고, 올해는 많이 때린다. 올시즌 유독 무서운 팀. 포크볼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후반기에도 괴롭힐 것이다. 하지만, 포크볼이 양날의 검(?)이라는 건 삼성팬은 뼈저리게 알고 있다. 롯데 : 근 4년간 무섭게 상승했다. 두려움이 없고, 분위기를 타는 팀. 흐름을 잘타며, 그 흐름을 승리로 가져가는 팀.. 마치 축구에서 아프리카를 떠올리게 하는 팀이다. 기아 : 아무리 기아가 4위권 밖이라 하지만, 무시할만한 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