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아무리 떠들어 대지만..
By Secret Space | 2012년 7월 24일 |
아직 7월인 이상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 SK : 지금은 아래에 있지만.. 언제나 올라올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 이기는 법을 아는 팀이라 무서운 존재. 두산 : 싸대기 동맹이라고, 작년에 싸대기를 많이 맞았다고, 올해는 많이 때린다. 올시즌 유독 무서운 팀. 포크볼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 후반기에도 괴롭힐 것이다. 하지만, 포크볼이 양날의 검(?)이라는 건 삼성팬은 뼈저리게 알고 있다. 롯데 : 근 4년간 무섭게 상승했다. 두려움이 없고, 분위기를 타는 팀. 흐름을 잘타며, 그 흐름을 승리로 가져가는 팀.. 마치 축구에서 아프리카를 떠올리게 하는 팀이다. 기아 : 아무리 기아가 4위권 밖이라 하지만, 무시할만한 팀은 아니다.
[관전평] 9월 22일 LG:삼성 - ‘차우찬 9승’ LG 3연패 마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22일 |
LG가 3연패를 마감했습니다.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차우찬의 호투에 힘입어 8-4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야수진의 엉성한 수비와 불펜의 난조는 여전해 경기 내용은 매우 어수선했습니다. 차우찬 6회말까지 1실점 호투 차우찬은 6이닝 8피안타 3사사구 3실점(2자책)으로 9승에 올라섰습니다. 모처럼 득점 지원을 얻어 51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차우찬은 향후 2번 정도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이는데 10승 고지에 올라설지 주목됩니다. LG가 4-0으로 앞선 6회말 차우찬은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사 후 김헌곤과 러프에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2, 3루가 된 뒤 이원석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김헌곤이 득점했습니다. 차우찬은 올 시즌 이원석에 2피홈런을 포함해 매우 약했는
[관전평] 9월 14일 LG:삼성 - ‘LG 타선 8잔루 남발’ 3-3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9월 14일 |
LG가 3-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LG는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매우 부진합니다. 4회초까지 1득점 6잔루 LG는 1회초 홍창기가 기민한 주루 플레이로 만든 우중간 2루타에 이어 1사 후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2회초 상대의 어설픈 수비로 얻은 1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1사 만루에서 홍창기는 초구 복판에 몰린 패스트볼에 파울에 그친 뒤 3구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는 9월 무타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 오지환의 맥없는 유격수 땅볼 및 산책 주루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오지환의 되풀이되는 느슨한 1루 주루는 현재 LG 선수단이 얼마나
[관전평] 8월 16일 LG:삼성 - ‘정우영 특급 구원’ LG, 6-3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8월 16일 |
LG가 6연전의 첫날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6일 잠실 삼성전에서 플럿코와 정우영의 호투, 그리고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시종일관 리드한 끝에 6-3으로 승리했습니다. 2위 LG는 3위 키움과 2.5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LG 타선 1회말 5안타 4득점 LG 타선은 1회말 5안타를 집중시켜 4점을 선취했습니다. 1사 후 박해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김현수가 중월 2루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이어 채은성과 문성주, 가르시아가 모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4-0으로 벌렸습니다. 특히 2사 후 문성주와 가르시아의 연속 적시타는 소중했습니다. 5회말 박해민의 볼넷과 김현수의 우월 2루타로 무사 2, 3루가 되자 채은성이 2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6-0으로 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