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온수리 성공회 1906년 영국인 주교 조마(Mark N. Trollope)가 지은 성당 건물로 우리나라의 초기 서양 기독교 교회양식의 건물이다. 성당은 정면 9칸 측면 3칸의 본당과 정면 3칸 측면 1칸의 문루 (정면 3칸 중 중앙 1칸을 2층 종루로 삼은 문루로 사용하고 있다) 로 이루어진 건물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기법을 활용하여 종교적인 성당건축 방법과 공간 구성을 확립한 동서 절충식 강당형의 목조건물이다 -안내문에서 발췌- 문루에서 보면 성당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천주교 온수리 성당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차장도 있고 접근성이 좋네요. 부지 안에서 본 문루 크진 않지만 보수를 잘했는지 정갈하니 잘 되어 있더군요. 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