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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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관심사 - 19. 별의 커비
커비, 혹은 일본식 발음대로 카비라고 부르는 괴생명체(?)가 주역인 HAL 연구소의 게임 프랜차이즈.이 글을 쓰는 오늘은, 이 시리즈의 시작인 별의 커비 1편이 나온 지 26주년을 맞는 날이다.처음 접했을 때 그렇게까지 관심이 가지 않았던 별의 커비 시리즈는, 지금의 내게는 슈팅 게임 전반, 동방 프로젝트와 함께 가장 깊이 파고 있는 분야가 되었다. 처음 별의 커비 시리즈를 접한 때는 20세기 말인 1999년이었다.비록 누군가가 에뮬레이터로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를 하던 것을 구경하던 것일 뿐이었고, 주인공이 동글동글해서 귀엽게 느껴졌던 것 외에는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었다.당시 임천당과 그 세컨드/서드 파티를 통틀어서도 그 쪽에서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는 아직까지 마리오였던 시절이기도 했고...

그 동안의 관심사 - 11.8 슈팅 게임-CAVE 계열
과거 아케이드 게임들, 특히 종스크롤 슈팅게임으로 명망이 높았던 토아플랜의 유지를 이어받은 회사 중 하나인 CAVE는, 2000년대 들어서 돈파치 시리즈로 대표되는 탄막 슈팅게임을 다량 제작한 것으로 이름을 떨쳤고, 이 때의 이미지는 지금도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이 회사의 존재를 알게 된 계기는 에스프레이드라는 슈팅 게임이었다. (당시는 아마도 2001~2002년경)CAVE의 슈팅 게임들 중에서도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는 이 게임은, 현재까지도 CAVE사의 슈팅게임들 중 유일하게 오락실에서 직접 접한 적이 있는 게임이다.그럼에도 당시 있던 다른 슈팅게임들과도 비교되는 적탄의 양 때문에 에스프레이드, 더 나아가 이를 만든 CAVE사의 다른 슈팅 게임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고, 얼마 안가

데스스마일즈
デススマイルズ / Deathsmiles (2007 Arcade, 2016 PC) 흥행이 저조했던 케츠이 이후 벌레공주님을 내놓으며 모에부타들 상대로 장사하는 법을 깨달은 케이브가 전력으로 팬티를 벗어던져 만들어졌다는 횡스크롤 슈팅 게임, 데스스마일즈. 팬티를 벗어던졌다는 건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캐릭터 상품으로 팬티를 팔았다. X360 이식판은 케이브 슈팅 최초의 북미 정발이기도 한데, 그 당시를 기억하는 알고 지내는 양덕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그 때 케이브가 미쳤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잖아도 마이너 장르인 슈팅인데, 하필 이런 페도스런 게임을 선두에 내세울 필요가 있냐고 생각했다고. 실제로도 해외리뷰를 보면 "...한 걸 무시하고 보면 잘 만든 게임"이라는 식의 서술이 많다. 플레이 버전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