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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성북천)6km

By 열정D | 2012년 7월 21일 | 
청계천-성북천)6km
학원을 마치고 집까지 가는길. 버스를 타려다 7월 20일이 다되어가도록 싱숭생숭 우울한 나의 마음을 다시 정리하기위해 종로2가에서부터 성북구청까지 걸어가기로.. 그냥 구름하나 없는 맑은 하늘인 오늘하루 저녁시간이 점점 다가오니 선선해서 걸을만한 것 같았다. 역시 청계천은 가족& 커플러쉬 청계천 끝으로 갈수록 가족의 수가 많아지고 커플의 수가 적어진다. 그냥 산책하는 사람이 많고 갈수록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청계천 곳곳의 이쁜 벽화와 장식들 중간중간에 그림도 있고 성북천으로 가는 끝지점근처에는 소원의 벽(?)이라는 타이틀로 양쪽으로 시민들이 작품이 진열되어있었다. 아....곳곳에 구구들의 습격..ㅜㅜ 어른들이 계속 얘네 먹이를 제공해주시는 바람에 한곳에 몰려있다가 다시 반대편으로 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