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워커By MAIZ STACCATO | 2024년 1월 30일 | 만화/애니박완서님의 작품 중 하나였죠.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이라고도 하네요. 이 내용이 새롭게 책으로 나왔습니다. 창비가 고전에 일러스트를 입혀서 새로운 감각으로 출간하는 시리즈에요. 작품의 스토리는 워낙 유명한데요, 오랜만에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어보니 느낌이 새롭더라고요. 시대의 이데올로기를 반영하기도 했지만, 2024년에도 왠지 똑같은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이유는 왜일까요? 기존에 익숙한 이야기임에도 훨씬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가슴속에 파고 드는 것은 이인아님의 일러스트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러스트의 스타일 자체가 논리나 물질, 현상보다는 감성적인 면에 치우친 느낌이.......카메라와워커(2)소설감상(3)도서감상(57)책감상(66)책리뷰(92)박완서(7)소설리뷰(3)책(178)소설(75)도서(109)창비(1)도서리뷰(51)이인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