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풍패지관(소위 객사)에 왔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는 민간인이 맘대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죠. 여기 온 건 좋았는데... 여기서 누워서 2시간 정도나 자버렸습니다... 그치만 처마 밑이 시원하고 좋았는걸...그만큼 오늘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전주는 나들이를 다닐만한 코스도 많아서 좋네요... 이번 여름 휴가 때는 여기를 거쳐볼까.덕질할 만한 가게도 객사 내에 두 군데나 있거든요. 다만 이딴가게 말고 가운데 위치한 가게는 진짜 너무나도 비싸서 말이 안되고(...)이딴가게 쪽의 가격은....뭐 서울이랑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대부분 조금씩은 더 비싼 정도? 근데 더 싼 라인업도 있으니 아이쇼핑에 나서볼만합니다.니코(n) 오늘은 제법 한가하게 이것저것 돌 수 있었네요!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