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이미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에반 트래멀 감독이 만든 파운드 풋티지 영화. 내용은 10년 전 블랙 워터 숲속에서 목에 물린 자국이 나 있고 몸 안에 피가 빠져나가 죽은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 뒤 레이몬드 뱅크스라는 남자가 범인으로 지목되어 체포당해 사형 판결을 받았는데, 다니엘 메이슨은 레이몬드가 사건의 진범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블랙 워터에 방문해 필름 메이킹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필름 메이킹은 다니엘, 프로듀서는 안드레아, 카메라는 안토니, 사운드 믹서는 로빈이 맡아서 본격적인 촬영팀을 꾸려 블랙 워터 주민들과 인터뷰를 하고 산속에 들어가 조사를 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작중의 배경인 블랙 워터는 가상의 마을인데 실제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