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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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음악계 달군 기사들

2017년 음악계 달군 기사들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7년 12월 19일

많은 사람이 브라운관 속 귀신에게 기꺼이 마음을 내줬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 [도깨비]는 큰 사랑을 받으며 매회 10퍼센트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극 중 촬영지, 배우들의 대사와 패션은 연일 포털사이트의 검색어를 꿰찼다. 실로 열풍이었다. 드라마는 음원차트에도 위력을 뽐냈다. 찬열과 펀치가 함께한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를 비롯해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소유의 '아이 미스 유'(I Miss You) 등 [도깨비] 사운드트랙들은 출시되는 족족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 가운데 에일리가 부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드라마가 종영한 뒤에도 여러 음원사이트의 차트 정상에 머물렀다. 에일리의 장기 집권은 레드벨벳의 '루키'(

테이저건 맞고 진압당한 정상수

테이저건 맞고 진압당한 정상수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7년 4월 24일

[쇼 미 더 머니]에 출연해 인지도를 올린 래퍼 정상수가 지난 21일 홍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게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고 한다. 술집에 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었다는데 어떻게 싸움이 났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 정상수가 격분할 만한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경찰의 통제에 응하지 않은 것은 (나름대로) 연예인으로서 현명하지 않은 모습이다. [쇼 미 더 머니] 세 번째 시즌에 출연했을 때 출연자들이랑 회식 중에 욕하고 자리를 뜬 적이 있어서 술버릇이 좋지 않다는 인상만 심어 주게 될 것 같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아니더라도 자기가 미는 래핑 스타일이 있어서 래퍼로서는 하나쯤 있어야 할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음...

2015 가요 최악의 이것저것들

2015 가요 최악의 이것저것들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12월 28일

한 해 가요계를 돌아보면 늘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실망스러운 작품도 어김없이 나왔고 불편함이 느껴지는 사건도 여럿 존재했다. 좋은 것만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야 당연하지만 결점을 간과한다면 개선과 발전의 여지를 쉽게 잃고 만다. 2016년에는 우리 대중음악계가 올해보다 더 튼실해지길 바란다. 이번 "다중음격"에서는 2015년의 좋지 않았던 작품과 이런저런 화제를 선별했다. 최악의 앨범 | MC 몽 [Song For You] 지난해 화제의 정규 음반 [Miss Me Or Diss Me]를 내며 컴백 아닌 컴백을 한 MC 몽이 넉 달 만에 새 미니 앨범을 냈다. 그가 이렇게까지 창작에 부지런한 뮤지션은 아니었다. 고로 이번 [Song For You] 역시 TV 출연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