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미 더 머니]에 출연해 인지도를 올린 래퍼 정상수가 지난 21일 홍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게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고 한다. 술집에 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었다는데 어떻게 싸움이 났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 정상수가 격분할 만한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경찰의 통제에 응하지 않은 것은 (나름대로) 연예인으로서 현명하지 않은 모습이다. [쇼 미 더 머니] 세 번째 시즌에 출연했을 때 출연자들이랑 회식 중에 욕하고 자리를 뜬 적이 있어서 술버릇이 좋지 않다는 인상만 심어 주게 될 것 같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아니더라도 자기가 미는 래핑 스타일이 있어서 래퍼로서는 하나쯤 있어야 할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