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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posts한공주, 너는 잘못한 게 없는데
[한공주], 국제영화제 8관왕에 빛나는 올해의 영화다. 출연했던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이야기도 끊이지 않았고, 실화를 기반으로 한, 실상은 자극적이기 이를 데 없는 소재도 계속해서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렸다. 사실, 이런 문제가 가져오는 파장은 언제나 강렬하다. 그것이 비록 순간적인 것일지라도. 영화보는 내내 계속 생각했다. 아니 저절로 떠올랐다. [도가니(황동혁 감독, 2011)]와 [꽃잎(장선우 감독, 1996)]. 미성년을 대상으로 한 성적인 폭력은 언제나 관객에게도 생생한 고통을 준다. 표현 정도에 따라 한동안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고통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말이지 두려웠다. 이 영화를 본다는 것은. 보고 나서 무언가 끄적이기 위해 영화의 장면을 떠올려야 한다는 일은. 단순히 이야기가

한공주 - 인간의 잔혹함을 평범함 속에 담다
새로운 주간이기는 한데, 이번주는 영화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더 중요한건 이번주에는 원래 개봉하는 영화는 하나밖에 선택한게 없다는 사실이죠. 이 작품이 갑자기 명단에 올라온 상황만 빼면 말 그대로 편하기 이를데 없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한 주 제대로 쉬어가고 있기는 한데, 정작 문제는 그 다음주가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한계에 부딛힐만한 분량을 가진 주간이 되어버려서 말이죠. 오랜만에 영화제 기간 말고도 다섯편이 있는 주간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사전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만 적자면 해외에서 정말 좋은 평을 받았고, 꽤 많은 주목을 받은 영화라는 사실 정도죠. 물론 이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명단 역시 잘 아는 편이 아닙니다. 그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