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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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고 있는 애니 근황2 -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By What can change the nature of a man? | 2020년 5월 8일 | 
먼저 게임을 즐기셨던 고인물 여러분들의 과금이 올바르게 돌아온 결과물이라고 정의하고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즐겁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거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기 한참 전에 미리 사전제작이 완료되서 그냥 매주 틀어주기만 하면 되는 상태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절대라는 건 없는 세상이긴 하지만, 일단은 특별한 일이 없는한은 완결까지는 별 문제는 없을 거 같네요. 아무튼 현재 5화까지 방영된 거 본 기준으로 짧게 평을 하자면 키시군은 귀엽고, 콧코로도 귀엽고, 페코린느는 너무나도 강한데 목공 작업에 요리에 알바에 못하는게 없어서 길드를 먹여 살리는 만능 공주님이고, 캬루는... 다음주에 3할 정도 건강하게 돌아오면 그때 생각해볼게요.

사전 제작만이 능사일까?

By 돌아온 용PD | 2016년 6월 21일 | 
사전 제작만이 능사일까?
사전 제작 드라마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작 관계자, 언론사, 방송사 내부에서도 사전 제작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가 일고 있습니다. 쪽대본으로 말해주는 우리 드라마의 매우 급박한 제작 상황을 떠올려 보면 사전 제작은 아마 드라마 제작관계자 모두의 염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요원해 보이는 신기루 같은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전 제작이 어느 순간 우리 눈앞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바로 중국의 사전 심의 기간을 맞추어야만 드라마의 중국 방송, 수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국에서 먼저 방송하면 순식간에 불법 복제물이 중국의 웹사이트에 돌아다니기 때문에, 사전 심의를 받고 중국과 동시에 방송해야 합니다. 중국 당국에 드라마 심의를 받으려면 1년 전에 기획안을 사전 중국 심의 후보작에 올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