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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3) 시간이 멈춰진 공간. 100년전 일제강점기의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 일본인이 만들고 간 적산가옥이 많은 곳

(경북 포항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3) 시간이 멈춰진 공간. 100년전 일제강점기의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 일본인이 만들고 간 적산가옥이 많은 곳

포항 구룡포의 일본인 가옥거리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현재 대한민국에 남아있는 일본식 가옥거리 중에는 보존 상태가 가장 훌륭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안에서 근대 일본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적합한 관광지가 되겠습니다. 물론 그래도 일본 현지에서 구경을 하는 것만큼은 당연히 아닙니다. 근대의 일본을 제대로 즐기시려면 역시 교토의 기온거리 같은 곳을 찾으시는 게 좋아요. 지금은 과메기의 산지로 유명한 구룡포는 예나 지금이나 동해 최대의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였던 1923년에 일제 구룡포항을 축항하고 동해권역의 어업을 관할하게 되면서 일본인들.......

시원한 얼음 맥주는 못 참지 <역전할머니맥주> 포항 영일대점

시원한 얼음 맥주는 못 참지 <역전할머니맥주> 포항 영일대점

traveling boy|2024년 8월 15일|등산

2차로 방문한 곳이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얼음 맥주로서 꽁꽁 얼린 맥주잔에 맥주를 담아주기 때문에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에는 그냥 미친 경험을 안겨준다. 그러나 그렇게 내어주는 양산형 프랜차이즈들은 무성하다. 그 와중에도 꿋꿋하게 인기가 있는 것은 단지 얼음 맥주만의 이유는 아닐 것이다. 어쨌든 불금날 20시 정각에 입장할 때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니 21시가 되자 좌석은 만석이 되었다. 남녀노소 나이대도 다양하다. 잘 되는 집은 잘 된다니까. 작고 귀여운 파인애플을 얼려서 내놓는 이 메뉴. 꽝꽝 얼려놔서 숟가락도 안 들어간다. 다른 가게에서 오래전부터 본 것 같은데 이게 아직 팔리고 있네. 가성비 떨어져서 절대 안 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신상 족발 맛집 <만족오향족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신상 족발 맛집 <만족오향족발>

traveling boy|2024년 8월 14일|등산

원래는 대패삼겹살 전문점인 '대박집'이 있던 자리다. 되게 오랜 시간 동안 운영되던 나름 현지인 맛집이었는데 뜬금없이 족발집 간판이 달려 있는 것을 보고는 아이고 여기 대박집 문 닫았나 보네 했더랬다. 그러다 어느 모임의 약속 장소로 이곳이 지정되면서 드디어 첫 방문을 하게 되었다. 아무튼 대박집을 추모하며 족발과 함께 불금을 보내보자고. 근데 돼지 이마에 '서울 3대'는 뭐지 설마 서울 3대 족발이란 말인가? 검색해 보니 2016년 게시물에서 3대 족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걸 발견했다. 그 동네에선 유명한가 보다. 역시나 필자는 우물 안 개구리. 암튼 퇴근하자마자 달려왔다. 혹시 몰라 예약까지 했는데 불.......

(경북 포항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2) 시간이 멈춰진 공간. 100년전 일제강점기의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 일본인이 만들고 간 적산가옥이 많은 곳

(경북 포항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2) 시간이 멈춰진 공간. 100년전 일제강점기의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 일본인이 만들고 간 적산가옥이 많은 곳

이제부터 여권이 없어도 볼 수 있는 일본. 국내에서 만나는 일본여행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의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 입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당시 구룡포에 자리를 잡았던 일본인들이 마을을 형성했던 곳입니다. 해방 이후 일본인들은 떠났지만 지어놓은 집들은 오랫동안 이곳에 남아있었죠. 오랫동안 폐허처럼 방치되었던 적산가옥들이 많았던 곳입니다. 이곳을 포항시에서 테마거리로 조성하기로 결정했고요. 지난 2010년에 지금의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전국에서 적산가옥의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이 역사거리는 등장하자마자 많은 화제가 되었고 이제는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