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반스탭플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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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백] 하드보일드 첩보 드라마, 완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5월 23일 | 
CINEMAX의 경쾌한 엔진음과 함께 정말 마음에 들었던 스트라이크 백이 완결되었습니다. 리처드 아미티지때문에 보기 시작했던 1시즌이 대단해 손에 꼽을만했고 2시즌부터 영드가 아닌 미드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긴 했지만 드라마에서 이정도의 화력을 보여준 작품은 별로 없는지라 끝까지 괜찮게 봤습니다. 영국 드라마답게 첩보에 좀 더 힘이 실려있던 시즌 1은 공수양면 ㅜㅜ)b 그래도 필립 윈체스터와 설리반 스탭플턴의 2시즌 이후부터도 시원시원한 액션과 다양한 소재 소화력을 보여주면서 남성향적이라 아주 좋았다가~ 부상 등으로 또 한번 주연들이 싹 바뀌면서 힘이 떨어지고 연착륙하듯이 마무리된게 아쉽다면 아쉬운 시리즈네요. 사실 풀체인지할 정도면 새롭게 뭔가 시

300: 제국의 부활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4년 3월 9일 | 
300: 제국의 부활
영화를 보셨으면, 왜 이 포스터를 사용했는지 이해하실거라고 믿습니다. 개봉 당시에 우리나라에서도 여러모로 큰 인기를 끌었던 [300]의 후속작인 [300: 제국의 부활]을, 오늘 아침에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로보캅]때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어서, 재빨리 아이맥스 3D로 봤는데요. 늘상 그랬지만 이 다음부터 [300: 제국의 부활]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 민감하시다면 다른 포스팅을 보는 것을 부탁합니다. 영화는 전작에서 용감하게 싸웠지만 결국에는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과 같이 전사한 레오니다스의 시체가 관대하...아니, 크세르크세스 1세에 의해 목이 잘리는것과 졸지에 미망인이 된 고르고 여왕의 독백으로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이야기는 다시 10년전에 있었던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