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나카타니 미키, 마츠시타 나오, 토다 에리카가 올 가을 방송 예정인 후지TV 계 스페셜 드라마 '꽃의 사슬'(花の鎖)에서 트리플 주연을 맡는 것이 3일 밝혀졌다. 동 작품은 '고백', '야간 관람차' 등으로 알려진 작가 미나토 카나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Dr. 코토 진료소', '프라이드', '잠자는 숲속'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를 다루어 온 나카에 이사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산간의 고도의 도시를 무대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은 3명의 여성. 각각의 비밀이 밝혀질 때, 그리고 수수께끼의 남자 'K'의 정체를 풀어갈 때, 각각의 복선이 하나로 집약해, 마치 사슬처럼 이야기가 이어진다. 나카타니가 연기하는 것은, 검소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는 미유키. 어떤 음모에 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