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자기라면 상상할 수 없었던 발상입니다. 사람도 만나고 구경도 하고 그러면서 기분을 좀 다듬어볼까 싶네요. 물론 어딜 가든 러브하고 라이브한다냐! 폐어가 아닌 이상 물이 없음 물고기는 죽어버리죠... 지금의 제가 그런 거에요~ 일단 목적지는 한 번도 가본적 없는 동네입니다. 이 버스의 끝에 뭐가 있을까~ 무계획으로 시작해서 이동중에 계획을 짜는게 제 여행방식입니다. 막가는 방식이긴 한데 이거 의외로 재미있으니 꼭 한번들 해보시길. 인생은 계산대로 되지 않아서 재미있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