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관두고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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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헬조선 번아웃 증후군 일본 유행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로 넘어오곤 한다. 정해진 교육 과정을 끝내면 취업이라는 끝이 안보이는 담을 넘어야 하는 현실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매한가지이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남자 기준으로 한국은 27세 무렵 취업을 하고, 일본은 24세에 한다는 것 정도?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바로 우리 옆에 있는 직장 동료, 학교 선배, 동네 친구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아오야마 타케시는 광고 회사의 영업직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딱봐도 유순한 성격에 의욕적이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성과를 못낸다. 다른 일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영업직으로는 0점짜리. 어느 날 그는 너무나 지친 나머지 그냥 잠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하철 플랫폼으로 기울어져 간다. 그때 초등학교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