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한 이승우가 짧은 출전 시간 가운데서도 '폭풍 드리블'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2017년 10월 26일(한국 시간) 이승우는 이탈리아 베르가모 아틀레티 아주리디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17-18 세리에A 10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전해 20여 분간 활약했다고 하는데요~ 앞선 두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승우였지만 페치아 감독은 이날 또다시 그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0-2로 뒤진 후반 26분이 돼서야 이승우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짧은 기회를 부여받은 이승우는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듯 투입 직후부터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다고 합니다.하프라인 아래까지 내려와 패스를 받아주는가 하면, 측면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