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용태vs윤찬희 더블커맨드를 기준으로, 현대 테플전의 기본운영은 테란이 얼만큼의 비용을 지불하고 프로토스의 초반 압박을 벗어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1테크 질럿을 막기 위한 심시티, 그다음 1.5테크 사업드라군을 막기 위한 마인 혹은 시즈모드, 그리고 이후 2테크 유닛인 다크와 리버를 막기 위한 터렛or 스캔+골럇 등이 모두 더블커맨드를 위해서 테란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죠. 그런데, 테란은 기본적으로 첫 scv정찰 이후, 파이썬 6시 대 8시 나 12시대 2시 상황에서 배럭스를 날리는 것과 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토스의 본진을 보기위한 수단이 전무합니다. 물론 1테크 질럿이나 1.5테크 사업드라군같은 경우는 첫 scv 정찰로 파악할 수 있으나-물론 이것도 재수없게 첫드라군이 입구를 막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