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마음心를 닮았다고 하여지심도只心島라 불린다. 남해안 어느 섬들보다도 동백나무의 묘목수나 수령이 압도적이란단다 한낮에도 어두컴컴할 정도의 원시림을 자랑한다. 일제시대때 해군지기지로 활용되어 원주민들이 쫒겨나고 지금도 당시의 잔재들이 섬 전체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아픔의 현장이기도 하다. 동백꽃은 12월 초부터 4월 말까지 5달 가량 계속 된다여느 꽃처럼 동시에 붉게 '확~~~'핀 것을 기대한다면 조금은 실망할 수 도 있겠다 블러그에 보면" 아직 피지 않았다, 이미 졌다 "는 것이 그 이유일 게다 일제의 잔재를 보는 역사적 사실등을 함께해야 의미를 갖을 수 있다. 동백꽃만 기대하기에는 쫌 ^^; = 일 정: '19. 2.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