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잭 더 자이언트 킬러' 그리고 '스토커'](https://img.zoomtrend.com/2013/03/05/a0015808_51345d202b425.jpg)
잭과 콩나무를 블록버스터로 각색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잭 더 자이언트 킬러'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습니다. 3525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작품은 첫주말 2801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극장당 수익은 7946달러로 나쁘지 않은 편. 여기에 해외수익이 1370만 달러 집계되어 전세계 4171만 달러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북미 1위를 하긴 했지만 이 작품의 제작비가 무려 1억 9500만 달러에 달하는 데다가 마케팅비를 합치면 3억 달러 넘게 썼다고 하니 이 출발은 좋다고 보긴 힘듭니다. 북미 수익만으로 재미 보기는 시작부터 틀린 것 같고 해외 흥행이 중요할 것 같네요. 북미 평론가들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평을, 관객평은 좀 미지근하네요. 브라이언 싱어 감독 연출, '웜 바디스'의 니콜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