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좀 일찍 잠에서 깨어 후딱 씻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란 보통 사람이 많아 씻거나 식사할 때 일찍 하지 않으면 기다리거나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아침 북부해수욕장은 안개가 자욱합니다. 여기 컴퓨터 두 대 있는데 한 대는 마우스가 나갔고, 속도도 좀 느림.-_-아직 듀얼코어 쓰더이다.ㄷㄷㄷ 여긴 아침이 라면밖에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게스트 하우스처럼 빵이랑 우유랑 잼, 주스 주는게 낫더라구요.라면도 아침에 자고 있는 스탭 깨워서 말해야 채워놓더라는. 밥도 사실 한지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쿰쿰한 내음도 나고...-_- 방은 총 네 개고 남자방 둘, 여자방 둘. 커플이 와도 같이 못잡니다. 무조건 남자 따로 여자 따로.그래도 여기는 단순히 잠만 잔다면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