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성혈과 가까운 곳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는지라, 아침 차시간 빈틈을 활용하여 걸어서 제주 삼성혈에 걸어가보았다. 가본 이유는 이곳이, 제주 시초에 관한 전설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옛날부터 있어왔다는 찐짜베기(?) 돌하루방이 이곳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 진짜베기(?) 돌하루방 # 삼성혈 삼성혈을 볼때 재미난 점은, 이곳이 마치 작은 푹꺼진 형태의 오름처럼 여겨진다고 해야 하나. 무덤 같은 것을 떠올리면 봉긋 솟은 것이 아닌, 푹 꺼진 독특한 매력이라고할까. # 아침햇살을 받는 나무들 아침에 가서, 아침햇살에 비치는 삼성혈은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였다. 몰랐는데 여기는 입장료가 있었다. 예상하지 않았는데 있으면 그렇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