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B48와타나베미유키

아이돌 그룹 'NMB48'의 와타나베 미유키가 9일 오사카 난바의 NMB48 극장에서 졸업 공연을 실시해, 약 6년의 아이돌 활동에 종지부를 찍​었다. 앙코르의 끝까지 무대에 남은 와타나베는 "최고의 아이돌 인생을 보냈어요. 행복했어요."라고 팬에게 말을 걸며 '미루키' 호출이 일어나는 가운데 "이런 무슨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날 계속해서 좋아해준 여러분, 굉장히 좋아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와타나베는 NMB48의 제 1 기 멤버로 2010년에 선보여 2011년에 데뷔. '미루키'라는 애칭으로 사랑을 받으며 멤버 야마모토 사야카와 함께 결성 당시부터 인기를 끌고 있었다. AKB48 선발 총선거에서는 2013년 제 5 회에는 15위, 2014년 제 6 회에서는 18위, 2015년

(누가 가장 악수회 대응이 좋은 멤버인가. 한 팬이 올린 악수회 대응표가 화제다.) AKB 48하면 떠오르는 행사는 무엇일까. 많은 멤버들과 팬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총선거, 그리고 자기가 가진 운을 최대한 발휘하는 짱겐대회까지. 하지만 팬들에게 가장 친숙한 행사는 바로 악수회가 아닐까 싶다. ‘만나러 가는 아이돌’이라는 모토답게 극장공연과 함께 AKB 48계열의 중심행사라고 할 수 있는 악수회. 멤버와 자신이 1:1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팬으로서 벅찬 일 일수밖에 없다. 가지각색의 개성을 가진,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진 멤버들로 이루어진 것이 바로 AKB 48과 그 계열그룹. 악수회에서도 각기 다른 대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데, 그로 인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팬들은 아주 짧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