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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봤던 드라마들

By 닐 패트릭 해리스 덕질하는 싸람 | 2016년 11월 15일 | 
<본방으로 본 드라마>1. 시그널(~끝)-감독, 작가, 배우들까지 완벽. 겁이 좀 많아서 무서운 장면은 밤에 보다가 꺼버렸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재밌어서 복습합니다. 특히 인주사건 볼 때 속터져서 환장할 뻔 했는데 요즘보니 현실이 더 환장대잔치네요ㅋ처음 박해영의 모습을 보고 왜 저렇게 인간이 삐뚤어졌을까 생각하다가 그의 어린 시절을 본 이후에는 경찰이 되어준 것만으로도 참 잘컸구나 느꼈습니다. 힘든 삶을 살아왔을텐데 형의 누명을 벗기겠다는 일념으로 경찰이 된 해영이가 자랑스러웠어요. 차수현과 이재한은 이 시대에 누구보다 필요한 완벽한 형사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에서도 부디 있어 주시기를... 2. 육룡이 나르샤(~끝)-작년부터 꾸준히 봤어요. 초반 길태미는 사극에서 보기 드문 캐릭이라 신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