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만 봐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에우레카 세븐 AO는 보지 않아서 3년만에 보는 본즈의 메카물이 될 것 같군요. 캡틴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작품은 왠지 모르게 '맹렬! 우주해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작품을 재밌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상하게 안 봤습니다. 참고가 안 되는 번뜩임이네요.(...) 요즘 본즈 작품들 중에 취향인 작품이 적어서 무작정 기대하기도 힘들게 됬지만... 그래도 본즈니까, 일단 봅니다.
이상한 곳에 너무 기합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오랫만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본즈 신작입니다. 최근 작품들은 제 취향이 아니라 1화에서 중도하차 했었는데... 이건 작품 컨셉만으로도 기대되네요. '카우보이 비밥 뒤를 이을...' 하는 식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그것까지는 안 바랍니다. 그저... '본즈다운' 것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