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 사이, 친구들이랑 그린티 뮤지엄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놀러갔다.버스타면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어서 뚜벅이들한테도 좋다. 잠깐 차에 대한 설명도 읽어보고 밖에서 사진도 열심히 찍고 녹차밭이 예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다. 오늘의 목적인 아이스크림. 동생이랑 왔을때는 롤케이크도 먹었었는데 역시 다시 먹어보니 이걸 꼭 먹으러 올 필요는 없는 맛이다. ^^ 아 물론 제 입맛입니다만... 가격대비 양이 적어서 항상 아쉽다.이틀뒤에 녹차 아이스크림을 잔뜩 올려주는 빙수집에 가서 한을 풀었다. 옆 건물인 이니스프리에서 필요했던 화장품 하나씩 사고 점심먹으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