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늘 유쾌한 사람들과 포항에서 하루를 즐기려고 한다. 토요일 출근하는 시간처럼 일어나, 이동의 집결지인 부산동래지하철역으로 이동한다. ^^ 먼저 나와 있는 일행 중 한명이, 2주전에 있었던 집안행상의 기념품을 우리에게 챙겨준다. ^^ 컵케익모양의 조그마한 손수건!진짜 한 입 베어먹고 싶은 앙증맞은 손수건!! 곧 나머지 일행과 합류하여, 포항으로 이동한다. 우선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경주로 이동해서 다시 경주에서 포항으로 이동!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생각보다 포항이 멀군 --;; 먹성좋은 일행 답게, 우리는 그냥 너무나 당연하다는 도착하자마자 포항의 명물 중 하나인 물회 집으로 간다. 누군가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