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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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벨, 페르시안 밀 수련기

By 너구리 굴 | 2016년 3월 3일 | 
최근에 소도구 운동들(케틀벨, 불가리안백, 클럽벨, 페르시안 밀)과 맨몸 운동에 꽂혀있다. 원래는 역도나 꾸준히 해야지 했다가 생각지 못한 내 몸의 결함(어깨 가동성 부족과 등의 안정성 부족)-_-;으로 역도는 휴업하기로 하고 소도구와 맨몸운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처음엔 인디언 클럽스 쪽으로 방법을 알아보려고 했다. 영상 자료도 어찌 구할 수 있었고, 클럽은 체조용 곤봉을 사용한다는 방법도 있었으니까. 그런데 역시 스승 없이 혼자 한다는건 불안하다.내 운동에 관한 재능은 내가 잘 안다. 바른 인도 없이 뭔가 하다가 망쳐본 경험이 많기에 나는 인디언 클럽스는 포기하고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렸다.때마침 친구가 주룩하네의 페르시안 밀을 배워 온 상황이어서 가볍게 접해보았지만 등의 안정성 부족으로 수련 자체가 안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