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NTWING

찰나와 영원의 동화 카오스 차일드 클리어 이후 러브츄츄 나올때까지 상당한 공허감과 안타까움을 떨쳐내고자 잡아본 다른 노벨겜. 아일랜드입니다....결과적으로 보자면 공허감과 안타까움이 더 배가된 느낌. 크게 한방 얻어맞았습니다. 으으... ever17이나 슈타인즈 게이트와 비견할만 하단 평가도 있었던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거기까지엔 와닿지 않았습니다만(굳이 비교하자면 아마도 소재의 유사성에서 저 작품들과 비교해볼법? 방향성은 다르지만) 이 작품만의 독특한 맛이 있었습니다. 시골섬을 무대로 하는 평범한 일상물... 인줄 알았는데 왠걸. 시작부터 수상한 시간 떡밥을 마구마구 뿌려대다가중반 이후로부터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전개의 반전. 마지막 진정한 엔딩에 와서는 그야말로 아...... 정말이지 이건.

유키코이멜트. 프론트윙의 작품입니다. 글의 구성방식은 연애페이즈와 동일합니다. 1. BGM 구성. 훌륭합니다.작품 진행과 분위기에 맞춘 BGM과 더불어서 페이드인 페이드아웃도 되어져 있으며배경 BGM 마저도 상당히 유저들에게 호감도를 올려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개그. 진지. H씬과 러브씬. 일상 등 '잘 나누어져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실제로는 러브씬과 H씬은 좀 서로 다른 것을 써줬으면 더욱 좋았으리라 봅니다.음의 롱. 쇼트형 구성으로 두개를 분류해서 틀어줄 뿐 거의 같습니다.거기다가 개그와 일상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게 아니라는 거죠. '잘 나누어져 있는 것' 처럼 들리게 하면서 사용 금액을 줄인 형태인 겁니다. 그러나 엄청 큰 문제가 존재했으니... 일부 음이

가장 오른쪽 아이. 츠쿠모 유키 선택. 진행입니다. 주인공에게 먼저 고백하는 건 유키입니다.유키가 먼저 고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만... 뭐, 그 이후부터 갑자기 유키의 태도가 변하기 시작하고그것을 겨울부가 못따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나베 먹으려는 와중에 유키의 편애 폭발. 그것에 기겁하는 일동.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것을 자리에서 밝히죠. 그리고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사귀게 된거냐 라는 말에 따뜻하니까. 와 귀여우니까. 라는 대답. 심플하게 대답했는데 주변 반응이 초간단 커플. 그말에 버럭 화내는 두 사람. 주인공 눈사람 옆에 유키 눈사람이 생겨남. 둘이 아주 없으면 못살 정도로 붙어다니기 시작합니다. 학년차 때문에 서로 못본 두 사람. 전차에서 두

이번엔 왼쪽 두번째. 렛푸지 카논입니다. 신년에 집에 갔지만 가서 할 것도 없고 재미도 없다고 돌아온 카논. 집에서 요구하는 카논의 모습과 현재의 카논은 다르다는 것도 어필합니다.그리고 그것을 계기로 주인공과 비슷하다라는 말을 하면서 의기투합하려고 하죠. 이후 카논은 주인공을 재촉해서 밖으로 나옵니다. 주인공은 춥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따라나가죠. 그리고 복주머니에서 나온 오니탈과 장난감 칼. 주인공마저 기겁할 정도의 퀄리티. 시즈리는 울어버립니다. 이후 주인공과 카논은 라면을 먹으러 갑니다. 카논도 주인공도 라면에 대만족. 이후 집에서 애니메이션 1쿨 전체 방송이란 말에 다들 TV 앞에 옹기종기. 거기다가 3명이 울어버리네요. 흠... 내용은 뭐... 어디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