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프린세스

내가 하는 게임들은 할로윈이 다가오면, 기다렸다는듯이 이벤트를 하고 한정템을 마구마구 푼다ㅠ 1. Rule the sky 배경부터 어둡다. 그리고 딱 7일한정, 것도 캐시로만 팔있던 문제의 건물 달둥지나무! 현금 환산하면 대충 17,600원. 룰스를 같이하는 유일한 실친님이, 자기 생일선물로 저 건물 사달라고 막 졸랐다. 친구는 보라색을 좋아해~ 덩달아 나도 삘꽂혀서, 내꺼까지 사느라 거의 5만원어치 별값을 내버렸다. 허허 이런...; 귀하신 달둥지는 그 실친에게 고정줬다. 걔의 달나무는 내 고정^^ (나름 신경쓴 데코라오...) 물론 달둥지만 산 건 아니고, 이전부터 노리던 뽀로로 비행장도 샀다. 이거도 오직 캐시로만 건설가능한 비싸신 몸이다. 그

예전에 아이폰에서 누님이 하는 걸 보고 아 부러워 나도 하고싶어 라고 생각했던 게임이 안드로이드에 나왔습니다. 추억의 '프메2'를 떠올리며 했는데 프메랑 좀 다르지만 그래도 중독성 있게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서 가출 5번하고 병 3번 정도 걸렸더니 그제야 대충 파악.. 프메2에서의 마을 밖을 다니는게 좋았는데 핸폰 겜에서 거기까지 바라는 건 좀 크다 싶고.. 그래도 각 직업상의 대전방식이 달랐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좀 아쉽긴합니다. 매력'만' 올려서 공주병에 걸린 아이. 근데 그렇다고 별 영향은 없다. 지식'만' 올렸더니 중2병이 걸렸다. 똑똑하면 중2병에 걸리나? 되바라진거구나 ㅎㅎ 말을 걸면 뜬금없이 긴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세번째 키웠을 때 돈이

교황 스토리 돌파 구역이라 미리 보기 싫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교황 갈려면 에디트 말고 답이 없는 안드로이드 였습니다 안드는 1년에 한번 되돌리기 - 사용시 그 년도는 사용 불가 ㅡㅡ 나머지 이제 정ㅋ벅ㅋ해야지

며칠간 하면서 느낀건데...제대로된 엔딩 루트를 밟아도 제대로된 엔딩이 나오는걸 몇번 못본것 같네요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백수 엔딩을 볼려고 별의 별짓을 해도 안나오더니교황 엔딩 볼려고 미친듯이 하고 겨우 조건 달성 시켜놨더니 나오는 엔딩 백수... 어쩔... 덧: 이 게임도 결국은 돈이 많아야 되는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