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 시작하기 전에 칸코레 운영은 상당히 빈번하게 '구축함'을 육성할 것을 권장했다 그리고 그러한 경고대로 올 가을 한정해역은 유례없을 정도로 구축함에 의지해야 하는 이벤트이고... 사실 칸코레를 어느 정도 꾸준히 한 사람이라면 왠만한 주력 구축함들의 육성은 다 끝나 있는 상태다 많은 제독들이 이미 2차 개장함들을 중심으로 100단위 레벨까지 올리기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좀 방심하기도 했다 쓸만한 구축함들 10척 정도만 만들어놓으면 충분할 거라고 근데 이제와서 느끼는 거지만 정작 육성해야 하는 구축함은 따로 있었다는 거- 루트를 고정할 멤버는 달리 정해져있고 운영진이 '키워라'라고 지칭한 구축함들은 바로 이들을 뜻한거다 대충 콜롬방가라 해전 관련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