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마지막 식사는 국일 따로국밥입니다. 역시 술 마신 다음날에는 뜨끈~허게 해장을...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중앙로역 바로 앞입니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71 / 053-253-7623 가게 여기저기에 걸려있는 사인들 메뉴판, 따로국밥은 선지만 들어있고 특 따로국밥은 선지+고기가 들어 있습니다. 전 선지를 별로 안좋아해서 특 따로에 선지빼서 주문 호로록 나오는한상 따로국밥.파와 무, 고기를 넣고 끓인 국물에 다진 마늘을 곁들였습니다. 맛은 뭔가 옛날 느낌 육개장? 그렇게 맵지 않은 깔끔한 고기국물과 푸~욱 익은 무&파가 옛날 시골집 잔치날에 먹었던 육개장을 생각나게 하는군요(or 장례식 육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