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타벅스 제주함덕점”
제주도의 함덕해수욕장은 바닷물이 아름다운 3대 해변으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그만큼, 각광을 받고 있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해수욕장 주변으로는 다양한 상점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해수욕장 입구 바로 앞에서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 제주함덕점”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서는 항상 찾을 수 있는데, 함덕해수욕장 역시도 예외는 아니다. 이 곳에서도 여전히 제법 큰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을 찾을 수 있다.
“3층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
총 3층 규모의 매장으로 옥상까지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매장이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과 3층은 머물다 갈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함덕 해수욕장 방향으로 나 있는 커다란 창문을 통해서 해수욕장의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스타벅스의 자랑이 아닐까 싶다. 날씨가 덥거나 추운 날에도 해수욕장의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
“제주 : 스타벅스 제주함덕점”
포항 영일대 “릴리 호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 제곱미터로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바다에서는 “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의 피서지로도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 영일대, 호텔 릴리”
포항 영일대 바다를 보러 간 것은 아니지만,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호텔 릴리”에서 하루 숙박을 하게 되었다.
영일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곳인지라, 영일대를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숙박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호텔이지만, 모텔 분위기의 호텔 릴리”
“호텔 릴리”의 이름은 호텔이지만, 실제로는 모텔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호텔이라고 하기에는 방이 조금 작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물론, 가장 작은 방을 빌렸기에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8시에 체크인을 하는 레이트체크인을 통해서 결제를 하니, 1박에 35,000원으로 숙박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여기에 조금 더 돈을 추가한다면,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숙소에서 굳이 바다를 볼 필요는 못 느껴서 바닷가 반대편으로 창이 나 있는 방에서 지냈다.
“전체적으로 작지만 깔끔한 분위기의 숙소”
호텔 릴리는 생각보다 더 깔끔했다. 방이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두 명에서 하룻밤을 보내기에는 충분한 사이즈였다.
같은 건물에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같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게스트하우스는 2층과 3층에, 호텔은 4층부터 7층까지 사용하고 있다.
영일대 근처에서 숙소를 찾고 있다면, 방문하기에 괜찮은 곳이다.
“포항 영일대 : 호텔 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