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조하였습니다. 요새 좀 오락하느라 바빠서 또 여행기가 박살이 나고 있는데 뭐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러다가 또 다 끝내지도 않고 다음 여행을 간다고 하지나 않을까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쿠사츠 여행기는 잘 지내고 있지...? 오타루에서 밤늦게까지 스시와 징기스칸을 쳐묵쳐묵하고 오늘의 숙소인 요이치 호텔 선아트에서 숙박하였습니다. 요이치 호텔 선아트는 요이치 도심의 몇 안 되는 숙소로, 별로 안 좋아서 따로 여행기에 뭔가 추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설도 별로 안 좋고 가격 대비해서도 별로 안 좋으니 닛카 증류소에서 시음하고 바로 쓰러져 주무실 분만 선택하세요. 별점은 2점 한숨 푹 자고 내일의 증류소 견학을 하기 전에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