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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노메 요우코 荻野目洋子 - THIS COULD BE THE NIGHT
이 노래는 일본 아이돌 가수로 활동한 오기노메 요우코가 1988년 12월 17일에 발표한 9번째 오리지널 앨범에 수록된 노래입니다. 이 시기는 당시 여러 일본 문화, 경제적 여력이 넘쳐나던 시기여서 제법 인기 있는 가수들이 해외 진출, 제작 녹음을 미국 등지로 나가 작업하던 일이 많았습니다. 특이 아이돌 출신이지만 가창력이 되었던 것도 있어서 그녀의 이 앨범은 당시 그래미 최우수 프로듀서 상을 수상한 Narada Michael Walden이 직접 손을 대서 전부 프로듀싱 한 앨범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 프로듀서를 기억하는 것은 당시 유명한 드럼 연주가 중 한 명이기도 해서 였지요. 해외 진출 앨범이다 보니 곡 전부가 영어 앨범이기도 했습니.......

폴라 압둘 Paula Abdul - Straight Up
미국 가수 폴라 압둘이 1988년 11월 22일 발표한 곡이며 1989년 2월에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이 곡을 포함한 그녀의 데뷔 앨범 Forever Your Girl에 수록된 것도 있지만 스타일적인 부분이 대단히 많이 담긴 곡이었지요. 사실 저는 잘 몰랐던 가수였는데, 한국에서는 여러 의미로 바쁘고 바쁜 시즌이기도 했거든요. 뉴잭 스윙 영향을 보여준 미디엄 템포 댄스 팝 곡인데 시대의 아티스트였던 엘리엇 울프 (Elliot Marvin Wolff )가 전곡 작사 및 프로듀싱을 해서 당시의 매력을 듬뿍 담았지요. 이 노래는 바로 그녀의 첫 번째 톱 40 진입곡이되었고 결국 1위까지 올라가면서 그녀가 유명세를 얻게 했습니다. 영상은.......

장혜리 -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1988년에 발표된 가수 장혜리가 부른 노래로 그녀의 3집 앨범 타이틀곡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도 상당히 개성과 가창력이 돋보인 노래로 음원으로서도 충분히 훌륭한 매력을 알려주어서 좋아했습니다. 작사가는 함경문, 작곡가는 하광훈으로 나름 시대의 매력을 듬뿍 담은 느낌을 잘 들어볼 수 있습니다. 장혜리는 전반적으로 발라드에 이어 트로트와 CCM 등 다양한 장르로 변화를 가졌고 그런 노래들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시절을 전후로 동네 음악 카페에서 DJ 알바를 하고 있던 것도 있어서 이런저런 판들을 자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어느 날 이 곡이 멋지게 울려서 (물론 카페 사운드 시스템이 바뀐 것도 있었지만) 새.......

Prince - Kiss / Tom Jones & The Art Of Noise - Kiss
같지만 다른 맛이 느껴지는 키스라고 하겠지요. 우선 저는 원곡자인 프린스의 키스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오디오적인 구성으로 보면 상당히 먹먹한 느낌이 있어서였는데 대단히 제한적인 리듬과 사운드를 만들어 놓고 끊어짐이 심한 창법 덕분에 스타일적인 면은 살아도 감정적인 부분에서는 저는 그렇게 재미있게 느끼지 않았거든요. 업계에서는 얼터너티브 R&B가 가지는 스타일을 선보였다는 평으로 알려지지만 저에게는 그저 그런 곡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톰 존스(Tom Jones) 가 피처링한 Art of Noise 싱글이 1988년에 등장한 것을 듣고 전혀 다른 느낌과 해석 (더불어 말하면 대단히 버터 한 느낌이 있는 톰 존스 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