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연대기

※본 포스팅은 북스피어의 '아발론 연대기'를 기반으로 합니다.※카드 이미지는 모두 이곳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어느날 아더의 궁정에 보호를 요청하는 놀웬이라는 여자가 나타났습니다.아더는 자신의 조카인 가웨인에게 그 임무를 맡겼습니다.하지만 다음날 연회에서 뜬금없이 나타난 기사는 놀웬이 자신의 연인이라 주장하며 그녀를 그대로 납치해나갔습니다.갑작스레 일어난 상황에 모든 기사들이 말없이 있을때 성급한 케이가 가웨인을 비난하며 뛰쳐나갔으며,이윽고 아더 역시 가웨인을 비난하자 가웨인은 애마 그린갈렛을 타고 바로 그 기사를 쫓아갔습니다.납치범을 쫓아 숲속으로 들어간 가웨인은 한 묘지에서 젊은이와 만납니다.그는 이 묘지가 위험한 아궁이라 불리는 곳이며 이곳에서 잠자리를 청한 이는 모두 죽었다는 말을 해줍니다.그리고

※본 포스팅은 북스피어의 '아발론 연대기'를 기반으로 합니다.※카드 이미지는 모두 이곳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번 외전은 2권에서 넘어간 '창과 고통의 일격' 챕터입니다. 설마 확밀아에서 얘들까지 다뤘겠어...하고 넘어갔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서(...) 이제야 땜빵하네요.'확산성밀리언 아발론연대기' 카테고리 신설했습니다. 더럽게 긴 이름이지만 의미는 확실하죠?! 어느날 아더의 궁정에 젊은 여자가 찾아와 자신의 허리에 매인 검의 매듭을 풀어줄 것을 요청합니다.아더를 비롯해 모든 기사들이 매듭을 풀려고 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모두가 간단해보이는 이 요청을 행하지 못한것에 안타까워할때, 멀린이 아직 한 기사가 도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방 한쪽 구석에 있는 가난한 기사의 이

※본 포스팅은 북스피어의 '아발론 연대기'를 기반으로 합니다.※카드 이미지는 모두 이곳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성령강림절을 맞아 카멜롯은 수많은 기사와 가신들, 부인들과 아가씨로 넘쳐났습니다.모두들 수많은 무훈들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어 매우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코르베닉의 펠레스의 딸 엘레인 역시 시녀 브리잔과 함께 카멜롯에 와있었습니다.이전에 코르베닉에서 그녀와 만난 보호트가 그녀를 반갑게 맞아주었지만, 정작 그녀의 사랑인 란슬롯은 그녀를 외면하고 있었습니다.괴로워하는 엘레인을 보다못한 브리잔은 자신이 란슬롯과 엘레인을 맺어주겠다고 합니다.그때 마침 귀네비어가 란슬롯에게 누구에게도 들키지않을 곳에서 만나자고 한 것을 들은 브리잔은 선수를 치기로 합니다.밤이 되자 귀네비어의 시녀보다 먼저 란슬롯의 침실에

확밀아 카드 일러스트들이 컨셉이라고 해야하나, 나름대로 원래 전승에 충실한 고증에 충실한 것 같습니다.이야기 속 엑스트라라고 해야하나, 명백히 단역인 사람들도 카드에 넣어주고 그걸 또 콤보로 엮어주질 않나,전승 속 행적을 깨알같이 넣어주질 않나...무슨 삼국지12 장수 일러스트 보는 기분입니다.이걸 또 하나하나 찾아보는 맛이 꽤 있네요ㅋㅋㅋ아발론 연대기 끝내면 각 카드별로 한 번 정리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아 물론 아더왕 전설에 복제인간이나 인자전 따윈 없고 전설 속 대부분의 인구는 땀내나는 남자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왜그러세요 솔직히 확밀아 카드들 성비가 반대였으면 안하셨을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