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손승연, 이소정, 유성은](https://img.zoomtrend.com/2012/04/28/a0001544_4f9b90d3a2e60.jpg)
사실 지난 번 보이스 코리아, 길팀과 백지영팀의 2번째 라이브쑈에 대해선 별 쓸 말이 없었다. 강미진이 아픈데도 잘했다, 유성은 정말 잘했다. 뭐 그 정도랄까. 최준영, 허공등의 무대는 그냥 그랬고, 박태영은 못했다. 하예나는 조금만 절제했어도 아주 괜찮았을 무대였는데 아쉬웠다. 우혜미는 아니나 다를까 소포모어 징크스(?)가 왔고, 오슬기와 이찬미의 특별 무대도 그냥 그랬고.. 장은아는, 아쉽게 됐다. 사실 아쉽게 됐다는 말은 장씨 남매(?) 둘 다에게 필요할 것 같다. 장은아와 장재호. 둘 다 좋아하는 보이스인데- 다른 참가자들에게 뭔가 겁을 먹었다는 느낌. 그래서 자신의 페이스가 흐트러져 버린 느낌. 상대방이 좀 쎄면 어떤가. 어차피 진짜로 죽고 죽이는 전투도 아닌데. 그냥 즐겁게 놀다갔으면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