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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맨' 김보경, 설기현 롤모델 삼아라

'카디프맨' 김보경, 설기현 롤모델 삼아라

화니의 Footballog|2012년 7월 14일

'포스트 박지성' 김보경이 결국 잉글랜드 2부리그 카디프 시티에 둥지를 틀게 됐다. 김보경이 홍명보호에서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그의 거취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실제로도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그중에는 EPL 중위권 클럽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보경은 경기 출전의 기회가 많은 카디프를 택했다. 어떻게 보면 김보경은 모험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축구선수가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경기력 유지'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선택에 격려보다는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러 이유가 있다. 가가와가 맨유로 이적하고 박지성, 이청용의 위상이 과거보다 떨어졌다. 김보경은 이에 대한 팬들의실망감을 보상해줄 대한민국의 차세대 에이스였다. 그런 그의

가는 자 박지성과 오는 자 카가와에 대한 감상

野球,baseball|2012년 7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을 퀸즈파크 레이저스로 이적시키고 도르트문트의 카가와 신지를 영입하는 일대 사건이 벌어졌다. 한국의 축구팬들로써는 적지 않은 상심을 받을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한국 축구팬들의 자존심을 크게 고양시켜 왔던 존재는 두말할 나위 없이 박지성의 존재때문이었다.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뛰고 있는 자국 선수 박지성의 존재는 아시아의 다른 라이벌 국가들에 대해 확실하게 가질 수 있는 비교우위였고 특히 라이벌 의식을 많이 느끼는 일본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우월감의 근거였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역전되었다. 카가와 신지는 마치 박지성을 밀어내듯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이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서 오랜 세월동안 맨체스터 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