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3D 무대인사 프리미어시사회-기대 이상의 흥분과 재미](https://img.zoomtrend.com/2015/07/06/c0070577_5599beed5301e.jpg)
제임스 카메론의 1984년 공상과학 대작 <터미네이터>라는 미래에서 온 로봇과의 전쟁을 다룬 혁신적인 작품을 한 번쯤 본 사람이라면 기대가 남다를 리부트 신작(카메론 감독은 각본 참여)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레드카펫 무대인사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얼굴의 주름은 많이 늘었지만 거대한 근육을 되살려 여러 나이별로 1인 다역의 노익장을 다시 보여준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새로운 여전사 '사라 코너'를 맡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올랐다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성의를 보이며 레드카펫 행사 후 무대인사에 나왔다. 과거 SF 스릴러 명고전의 그 주인공 아놀드의 무대 입장은 많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고 개인적으로도 어릴적 영화에 대한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