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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주 : 테스트, 전시, 만남, 모임
3월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바빠진다는 이야기죠. 다음주부터 드디어 시작되겠네요! 화요일은 요즘 열심히 작업중인 신작의 테스트를 했습니다. 테스트 참여자들 전원의 평가가 매우 좋아서 감사했어요. 마지막까지 분발해야겠네요. 수요일은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 방문. 여친님이 사전 등록을 해둔 덕분이었지요. 새로운 분야(?)의 전시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넓은 범위를 다루고 있더라고요. 게임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목요일에는 청강대학교 김정선 교수님, 금요일에는 20년차 1인개발자를 만남. 각자 좋은 이야기가 많이 오갔습니다만...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네요. 여러 새로운 기회가 많습니다. 토요일은 트레바리 씀에세이 모임.......

나의 N개의 직업 (2024.02)
어떤 분은 단순히 학원 강사라고 하고 어떤 분은 작가라고 하는 등 여기저기서 오해가 많은 것 같아서 구정을 맞이해서 직업을 정리해 둡니다. 종종 업데이트 할게요. 게임개발자 저의 메인 직업 입니다. 20년 이상 게임을 개발했으며 현재는 윈디오라는 회사에서 디렉터로 여전히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보드게임 개발자 현재까지 3종을 개발했습니다. 동인게임까지 합치면 5종이지만요. 일반 출시되는 보드게임은 아니고 기관의 요청을 받아 개발합니다. 기타 게임 개발자 작년에는 AI딥러닝 프로젝트도 했고, AR, VR, 홀로그램, 드론에서부터 코딩로봇 게임과 치매예방 게임, 키오스크 게임, 스크린 게임과 ARG까지 게임이라는 이름이 붙.......

크리링과 루디의 GRIT
“너는 드래곤볼에서 누가 제일 좋아?” “크리링.” “손오공도, 베지터도 아닌 크리링? 그 대머리? 왜? 키도 작고 약하잖아. 그럼 이 작품에서는?” 친구들은 항상 나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만화, 영화, 게임, 드라마, 소설, 어느 분야에서나 특이한 인물을 최애라고 말했으니까. 조연 수준도 되지 않는 것은 당연했고 작품에 따라서는 존재감마저 없는 경우도 많았다. 모두 나의 취향이 마이너하다고,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 내가 좋아하는 인물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내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점. 바로 재능이나 특별함이 없다는 것이었다. 재능이 신격화되는 세상이라는 말에는 이견이 없다. 실제로 여러 콘텐츠에.......

시나리오 3기 수업 설명회 완료~
처음에는 한번만 해보려고 했던 시나리오 강의가 너무 재미있고 취업하시는 학생 분들이 저에게 큰 성취감을 주고 계셔서 어느덧 3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수업 설명회 이전에 포스팅을 했겠지만, 이번에는 설명회 전에 사전 등록 인원이 다 차서 대기 인원까지 생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어차피 설명회를 들으셔도 수강이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별도 공지는 하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90분 정도 진행했는데... 제가 이야기한 시간이 절반 정도이고 나머지 절반은 질문이었던 것 같아요. 다양한 질문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조만간 3기가 시작되겠네요. 이번에도 열심히 가르쳐야겠고... 이전 기수에서 아직 미취업 분들도 놓치지 말고 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