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본 여행기는 달랑 하루치 써놓고 쓰게 되는 뉴욕여행기에요. 여름에 다녀온 일본 여행기도 기억에서 날아가기전에 얼렁 여기에 기록을 해놓아야 할텐데요. 이게 글쓰는 건 상관 없는데 사진 정리하는게 힘들다보니 차일피일 미루게 되네요. 돈 한 푼 못버는 비루한 막바지 대딩-심지어 휴학해서 거의 반백수-인데다가 막둥이 어드벤티지도 20대 중반을 달리니 그 효력을 다해가는 바람에 뉴욕여행같은건 언감생심 달나라 얘기요, 올해도 나는 책상머리에 꼼짝마 팔자겠구나 했는데, 은혜로운 저의 혈육 언니님께서 말씀하시길 "나 방학하면 1월에 2주정도 멀리 여행가자. 나 1월에 월금 많이 받아 부자임. 훗"이라는 말에 "예~~예~~모든 준비는 소인이 하겠나이다. 떠받들며 모시고 다니겠나이다."하면서 본격 '라미투어 -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