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오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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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보이스 프롬 비욘드 (Voices from Beyond.1991)
1991년에 ‘루시오 풀치’ 감독이 만든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내용은 부유한 중년 사업가 ‘조르지오 마이나르디’가 장기 쪽에 생긴 내부 출혈로 인해 병상에서 사망을 했는데. 조르지오의 딸 ‘로시’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본가로 내려왔다가, 조르지오의 계모 ‘힐다’와 힐다의 아들 ‘마리오’, 세 번째 아내 ‘루시아’ 등등. 유가족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다투고 있는 걸 본 이후. 죽어서 관 속에 묻혀 있던 조르지오가 사후에도 의식을 유지한 채 로지의 꿈 속에 들어가 그녀와 의사소통을 하여, 자신의 시체가 썩어 없어지기 전에 가족 중 누가 자신을 살해했는지 밝혀달라는 말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장르가 호러보다는 미스테리 스릴러에 가까워서, 루시오 풀치 감독하면 떠
비욘드 (1981)
: 이미지와 아이디어만 떠도는 유령같은 작품 1. 세기말의 이미지, 러브크래프트, 좀비 영화의 이미지와 섞인다면 어떨까라는 생각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작품 (당시 기준으로는)이지만, 위에 썼듯이 이미지만 떠돌기 때문에 가슴 깊이 다가오지 않는다. 이를 테면, 이 사람이 이랬는데 결국 이런 결과를 얻었다는 스토리가 없다. 결국 두 남녀 주인공이 금기를 깼기 때문에 멸망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그러니까 정말 소재와 이미지는 좋은데, 결말에서 관객을 더 공포스럽게 만들 수 있었다. 마지막에 미쳐버린 세상에서 돌아다니는 것보다 차라리 호기심에 지옥에 갔다가 갇혀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다양한 이들의 죽음 장면을 단순히 저주에 걸리거나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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