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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수업: 오스카 시상식에 대한 기사와 다양한 이슈

Where the Wild Things Are|2016년 3월 1일

오늘 오전 수업 선생님을 처음 만났다. 호탕한 성격의 Irish 여성인데, 오후 선생님인 Deck은 좀 꼼꼼하고 몹시 섬세해 보이는 반면에 이 선생님은 정 반대로 굉장히 자유분방한 느낌이랄까. 오늘 수업도 책 대신 어제 있었던 오스카 시상식에 대한 기사를 함께 읽고 vocabulary 를 체크하고, 또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으로 대신 했다. 오늘 읽은 기사는 여기에 : https://t.co/05kVSK9pT9 오스카 시상식 관련해 새롭게 배운 단어들은 다음과 같다. a categorythe nomineesto get nominated for an awardbe a nominationto make an acceptance speechthe castan ensemble cast

University of Limerick Language Centre, 첫 날을 무사히 마쳤다.

University of Limerick Language Centre, 첫 날을 무사히 마쳤다.

Where the Wild Things Are|2016년 3월 1일

홈스테이 숙소가 City Center 에서 좀 떨어져 있는 탓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고 잔뜩 긴장해서 였을까,간밤에는 잠을 설쳤다. 그리고 악몽을 꿨다. 눈 떠보니 새벽 5시 반이었고, 다시 잠들 수가 없었다.악몽의 내용이 어찌나 선명하고 디테일한지, 깨어나 눈을 뜨고 나서도 벗어나기가 쉽지 않았다. 꿈속의 나는 어학원 첫 날부터 지각을 했고, 놀랍게도 내가 다니는 학교는 한국의 기숙사 학원이었다. 24시간 갇혀 공부를 해야 하는.나는 레벨 테스트를 치루고 꽤나 좋은 성적을 얻었는데, 이를 시기한 학생들의 수근거림이 뒷통수를 찌를 듯 따라다녔다.커다란 시청각실에 가니 빼곡히 들어찬 좌석에 학생들이 앉아 신들린 듯 입속말로 중얼거리며 받아쓰기를 하고 있었다.강사는 나에게 단어가 수백 개쯤 쓰여

아일랜드 오기 전 가장 고마웠던 블로그를 소개해요.

아일랜드 오기 전 가장 고마웠던 블로그를 소개해요.

Where the Wild Things Are|2016년 2월 29일

오늘은 제가 아일랜드로 떠나기로 마음 먹은 뒤 뒤졌던 블로그들과 수많은 글들 중에 제가 가장 아끼고 많은 도움을 받았던 블로그를 소개할까 해요. 아일랜드라는 나라에 대해 아직 잘 모르던 때였는데, 걱정이 워낙 많아 관련된 많은 글들을 찾아보던 중 이 블로그 글을 발견해 읽고 정말 큰 도움을 받았어요.그냥 단순히 어학연수에 대한 팁이라던가 생활에 관한 팁 뿐만이 아니라,아일랜드의 문화라던가, 또 다른 문화권에서 자라온 사람들간의 차이, 아일랜드의 언어인 게일어,심지어는 아일랜드 문학을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는 사이트까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곳이에요.그리고 사실은 이 블로그를 쓰시고 있는 Eire 님과 Ryu 님의 조곤조곤한 글투와 잘 정돈된 글이 너무 좋아하루에도 몇 번씩 글을 찾아 읽곤 했네요.

한 달간 머무를 홈스테이 숙소로 이사!

한 달간 머무를 홈스테이 숙소로 이사!

Where the Wild Things Are|2016년 2월 29일

더블린에서 일주일, 그리고 리머릭에 내려와 열흘 정도를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보내고 나서야, 마침내 오늘 처음으로 한 달 동안 머무를 홈스테이 숙소로 이사를 했다. 홈스테이 숙소는 학교에서 배정해주는 거라 사전 정보가 별로 없었고, (주소와 호스트의 간단한 소개와 인사 정도) 또 위치를 검색해보니 학교에서 거리가 좀 먼 편이라 걱정 (또...) 이 되었지만 일단 커다란 짐을 들고 다시 거리로 나섰다. 버스를 타고 돌고 돌아 한참 헤매다 도착한 집은, 시내에서는 좀 멀지만 한적하고 거대한 쇼핑센터와 공원으로 둘러싸인 주택가였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서자...... ... 오, 맙소사... 오븐이 두 개나 있는 단정하고 넓고 깨끗한 주방에, 주방의 한 켠에는 창 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