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을 처음갔던게 6살인가 7살인가였던걸로 기억된다. 무얼 했는지, 아니 하긴 헀는지 구경만 했는지조차 기억이 안나지만 어머니친구 아들따라 갔던것 같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때 학교와 집가는 길에 있는 작디작은 오락실에서 나의 게임이 시작되었다. 내 기억속에 가장 오래된 게임은 바로 이것 <서유항마록(미국판:차이나게이트)> - 제작회사 : Technos - 제작년도 : 1988년 보통 서유기라고 불렸으며 나중에 알고보니 정식명칭은 차이나게이트나 서유항마록이었다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내기억속엔 서유기다. ㅋ 몇가지 기억나는 점을 꼽자면, 가장먼저 1판에 50원!! 그렇다고 해서 50원짜리 동전을 넣는것이 아니라 100원을 넣으면 코인 2개가 생기는 시스템이었다. 보통 100원을